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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2025년 7월 15일 813화에서는 찾아라! 피서 맛집이라는 주제로 스웨덴 사위 다비드가 순창 잔도로 여정을 떠났는데요. 순창 여행 중 들른 두부요리 맛집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글에선 한국기행 순창 두부요리 맛집(찾아라 피서맛집) 정보 및 이름과 정확한 위치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딸부잣집 셋째 사위, 스웨덴에서 온 다비드 노렌. 한국 생활 9년 차, 노 서방이 이번엔 아내 없이 홀로 여행에 나섰다! 그가 선택한 여행지는 바로! 매콤한 고추장의 고장, 순창. 가는 날이 장날이라던가. 그가 찾은 날 마침 오일장이 열렸는데. 옥수수부터 살구, 죽순까지 여름 먹거리로 가득한 전통 시장에 다비드의 두 눈이 휘둥그레진다.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고의 여름 음식은 바로 방앗간 미숫가루! 얼음 동동 띄워 마시는 고소하고 달콤한 미숫가루 한잔에 더위는 싹 날아가 버리는데. 이어지는 두 번째 목적지는 아찔한 바위 절벽을 따라 놓인 1킬로미터 길이의 잔도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는 용궐산!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떨어지는 빗방울에 당황하기도 잠시, 소나기도 그를 막을 순 없다! 찜통더위와 비를 뚫고 가파른 절벽을 따라 트래킹을 시작하는데. 그의 우중 산행은 과연 성공적일까? 다비드의 종착지는 87년 역사의 특별한 한옥 여관 에어컨도 티비도 없지만 이 구옥 여관을 찾아 전 세계 여행자들이 모여든단다. 주인과 객의 구분 없이 누구나 친구가 되고 식구가 된다는 이곳. 특별한 여관에서 다비드에겐 무슨 일이 생길까? 무덥지만 마음만은 시원해진 하루, 다비드의 좌충우돌 순창 여행기를 만나보자!
한국기행 순창 두부요리 맛집 메뉴
전북 순창군 순창읍에 위치한 한국기행 순창 두부요리 맛집은 순창을 대표하는 손두부 전문점으로, 1950년대 외할머니 최보남 어르신으로부터 시작해 무려 70여 년 동안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 이름을 걸고 손님에게 내놓는다’는 자부심으로 매일 아침 가마솥에서 국산콩으로 직접 만든 손두부를 내어온 만큼 전국에서 찾아오는 단골이 많은 곳이에요.
한국기행 순창 두부요리 맛집의 대표 메뉴는 크게 순두부, 모두부, 콩비지로 나뉩니다. 모두부는 부드럽고 촉촉하면서도 고소함이 살아있어 간장 양념만 곁들여도 입 안 가득 담백함이 퍼집니다. 순두부는 뽀얗게 갓 나온 그대로 새우젓과 파만 살짝 더해 먹으면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기행 순창 두부요리 맛집의 콩비지는 두부를 만들고 남는 비지를 발효해 깊고 진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생채와 콩나물, 순창 고추장을 넣어 비벼 먹으면 구수하고 매콤한 조화가 딱입니다. 특히 비지 메뉴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손님이 많아,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전통 맛으로 사랑받고 있어요.
한국기행 순창 두부요리 맛집은 여전히 옛 방식을 고수합니다. 아침마다 장작불로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무쇠 가마솥에서 손두부를 빚습니다. 국산콩만 사용해 매일 만든 신선한 두부는 화학 첨가물 없이도 고소함과 담백함이 살아있어 속이 전혀 느끼하지 않습니다. 양념을 하지 않아도 맛있는 것이 오랜 전통과 정성의 결과입니다.
한국기행 순창 두부요리 맛집 내부
소박한 외관과 달리 내부는 옛 식당의 정취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한국기행 순창 두부요리 맛집은 테이블에 놓인 그릇들도 최하 수십 년에서 많게는 100년 가까이 된 옛 그릇들이 사용되어, 마치 할머니댁에 온 듯한 포근함을 느낄 수 있어요. 골목 안쪽에 빨간색 포니 승용차가 세워져 있어 SNS 인증샷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한국기행 순창 두부요리 맛집이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 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전용주차장은 없지만, 가게 앞 도로변 무료 노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차 이용도 편리해요. 또한 가마솥에서 만들 수 있는 양이 한정되어 있어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주말이나 휴일엔 가능한 한 이른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한국기행 순창 두부요리 맛집 리뷰
다녀온 분들의 리뷰를 보면 ‘담백하고 고소한 손두부 본연의 맛이 좋다’는 평이 가장 많습니다. 가마솥에서 갓 만든 두부라 따뜻하고 촉촉하며 간장 양념만 곁들여도 밥 한 공기가 금세 사라진다는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콩비지비빔밥은 호불호가 있지만 묵은 김치와 곁들여 먹으면 맛있다는 반응도 많습니다. 한국기행 순창 두부요리 맛집 사장님의 친절함과 옛날식 그릇, 골목의 빨간 포니까지 정겨운 분위기를 더해 ‘다시 가고 싶은 순창맛집’이라는 후기가 꾸준히 이어지는 곳입니다.
한국기행 순창 두부요리 맛집 위치
▪️ 상호명 : 창림동두부마을
📍 주소 : 전북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358-5
☎️ 예약전화번호 : 0507-1400-8773
할머니부터 손자까지 3대째 70년 넘게 이어온 전통 속에 매일 아침 가마솥에 장작불을 지펴 빚어내는 진짜 손두부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양념 없이도 고소하고 담백한 손두부, 깊고 구수한 콩비지, 푸짐한 모두부까지 한 상 가득 담긴 건강한 맛으로 오랜 세월이 증명합니다. 순창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제대로 된 순창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한국기행 순창 두부요리 맛집에서 따뜻한 음식으로 속까지 든든하게 채워보세요. 리뷰 마치겠습니다.